안달루시아(Andalucía) 여행, 낭만있다~^^
스페인 여행을 다녀온 후 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 안달루시아 지방이었다. 특히 론다의 아침 산책, 그라나다의 니콜라스 전망대에서 보는 알함브라 궁전, 알바이신 지구 동굴 플라멩코 공연 등이 기억에 남아 있다. 또한 그라나다의 어느 레스토랑에서든 맥주나 상그리아 한잔에 속이 든든할 정도로 담아주던 타파스, 진한 초콜릿의 추로스도 맛있었다. 그리고 안달루시아 인들은 카스티야, 카탈루니아 지방 사람들에 비해 순수하고, 친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코스타 델 솔(Costa del Sol) 지역에서는 눈부신 지중해의 햇살아래 시원하고달콤한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가슴이 뻥 뚫리는 짙고 푸른 지중해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충분했다. 여행기간 : 약 7일이동수단 : 차량(렌터카)숙박장소 : 그라나다, 말라가, 론다, 세비아숙..
2025. 2. 11.